내용
4살 아이 어린이날 선물로 구입했어요ㅎ 너무 탐이나서 애기랑 엄마랑 커플로 매려고 민트색, 베이비핑크색 2개를 질렀지요ㅋㅋㅋ
와 근데 정말 대단한게 두개의 끈 중에서 긴 끈을 좀 늘렸더니 엄마한테도 딱 좋아요ㅋㅋㅋㅋ 살이 안빠져서 체격이 좀 있는 엄마인데도 맬 수 있음ㅋㅋㅋㅋ 질리지만 않는다면 평생 맬 수도 있겠는데요?
보통 체격의 4살 아이에게는 사실 짧은 끈도 기네요. 가방 사이즈가 저희 애기 몸통만한.. 그래서 저는 끈을 죄다 빼버리고 '카라비너'라고 하는 등산용 클립(?)으로 줄을 고정시켜 주었답니다.
처음에는 한쪽 어깨에 매는 가방을 어색해 하더니 금새 적응해서 편안하게 매고 다니네요ㅎ 꼬맹이가 열고 닫기에도 지퍼가 잘 되어 있어서 정말 좋아요. 500% 만족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